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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버거' 한국 온다…14만원짜리 햄버거도 화제|AI가 Pick한 경제

입력 2022-04-27 08:01 수정 2022-04-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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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중형 아파트값 평균 8억 넘어섰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초과 102제곱미터 이하의 중형 아파트값이 전국적으로 처음 평균 8억 원을 넘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8억 510만 원을 기록해 올 들어서만 7.5%, 금액으론 5000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용 60제곱미터 초과 85제곱미터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는 5.7% 올랐습니다. 반면 전용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값은 0.1% 떨어졌습니다.

2. 가덕도 공항 첫 해상 공항으로…예타 면제

정부가 어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가덕도 바로 옆 바다에 짓는 국내 첫 해상공항으로 2035년에 국제선 먼저 여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부는 사업비 13조 7천억 원, 공사 기간은 9년 8개월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에 비해 편익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추진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3. 고급 햄버거 수입 잇따라…14만원 화제

해외의 고급 햄버거 브랜드가 잇따라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 이터리'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엽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아 이른바 '오바마 버거'로 알려졌는데요. 제일 싼 햄버거가 1만 1900원인데 매장 내에서 기른 채소를 쓰는 게 특징입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스타 셰프의 이름을 딴 '고든램지 버거'가 문을 열었는데 14만 원짜리 햄버거도 있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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