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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윤소희의 재발견!…눈물 열연에 호평

입력 2014-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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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윤소희의 재발견!…눈물 열연에 호평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의 윤소희가 눈부신 연기 성장을 입증하여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토) 웰메이드 청정드라마로 성공적인 포문을 연 ‘달래된장국’에서 윤소희가 부산 소녀 장국으로 변신,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것.

극중 장국(윤소희 분)은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엄마 고순(배종옥 분)을 따라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 온 고3 여고생. 교복을 입고 등장한 윤소희(장국 역)는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당차고도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장례식에서 서럽게 우는 윤소희의 눈물은 그녀의 섬세한 감정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자신을 나무라는 배종옥(최고순 역)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며 주저앉는 모습은 장국의 절절함이 그대로 그러나 슬픔이 더해졌던 대목이었다고.

또한 윤소희는 찰진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평소에는 씩씩하다가도 이원근(유준수 역) 앞에서는 부끄러움 가득한 소녀로 변신해 천의 얼굴을 드러냈다는 평. 이로 인해 장국으로 완벽 변신한 윤소희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호평이 뒤따르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소희 다른 사람인줄! 변신한 모습 보기 좋다", "윤소희 연기 엄청 늘었다!", "윤소희 눈물 연기 잘한다", "장국이 너무 귀여워! 사투리 연기도 짱짱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3일(일) 방송된 '달래된장국' 2회에서는 윤소희가 이원근을 대신해 그를 복수하러 찾아온 다른 학교 짱 앞에 몸을 날려 대신 주먹을 맞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소희표 장국의 열연이 더욱 기대되는 '달래된장국'은 오는 29일(토) 밤 8시 45분에 3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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