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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스웨덴 넘지 못했다…준결승행 좌절

입력 2021-08-04 18:26 수정 2021-08-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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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선수가 지난 2일 일본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조별리그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경 선수가 지난 2일 일본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조별리그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오늘(4일)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0 도쿄올림픽 8강 경기에서 30-39로 패했습니다.

이날 전반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공격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막혔습니다. 반면 스웨덴은 속공 상황에서 빠르게 침투해 점수를 올렸습니다.

결국 전반전은 13-21, 8점 차이로 마무리됐습니다.

후반전에도 우리 대표팀은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끝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는 9점,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동메달이 마지막 메달입니다.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4위, 2016년 리우 대회 때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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