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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 구성 협상 극적 타결…국회의장 '합의 선출'

입력 2022-07-04 13:45 수정 2022-07-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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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여야의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4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초대형 복합 위기 앞에 풍전등화의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의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장에 들어가 의장 선출 절차를 바로 착수하지 않고 국민의힘 입장을 기다리겠다"면서 "국민의힘은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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