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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3 23:26
수정 2021-05-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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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현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박상기, 조국, 그리고 추미애 전 장관 시절에 법무부 차관이었습니다. 청와대는 '검찰개혁의 시대적 소임을 다해 줄 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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