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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2학기 전면 등교 목표…교육 공백 회복할 것"

입력 2021-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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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학기 학생들의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을 회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김 총리는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사회·정서적 결핍 문제가 큰 걱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보장하기 위해, 유·초·중·고 선생님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여름 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코로나19 사태 속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업과 방역 모두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온라인 수업을 위해 밤낮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아이들이 등교하는 날엔 수업은 물론 학교 방역과 생활 지도까지 선생님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기에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를 지키는 전국 60만 선생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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