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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명 둬야 할 품질관리자, 공사장엔 1명뿐…서류도 조작"

입력 2022-01-14 16:40 수정 2022-01-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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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23~38층 외벽 붕괴했다. 사진은 13일 건물 외부에 붕괴 잔해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지난 11일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23~38층 외벽 붕괴했다. 사진은 13일 건물 외부에 붕괴 잔해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광주 아이파크 신축 현장의 붕괴 사고가 예견된 일이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이 그간 대형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 품질관리자를 1명만 배치했다는 겁니다.

품질관리자는 건설 현장에서 건축 자재의 품질을 확인하고 현장의 품질을 책임지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현행법상 대형 아파트 신축 현장엔 반드시 3명의 품질관리자를 배치해야 합니다.

현대산업개발에서 10년 동안 품질관리자로 일한 제보자는 "현대산업개발이 품질관리자를 3명 배치했다고 거짓으로 서류를 꾸미고, 현장에는 1명만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명이 해야 할 일을 품질관리자 1명이 모두 맡아서 하다 보니 제대로 된 관리가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잠시 뒤 7시 3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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