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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특교세 19억8천만원 지원

입력 2021-01-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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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특교세 19억8천만원 지원

행정안전부는 최근 산란계와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행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교부세 19억8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을 통제하기 위한 농장초소를 추가설치하는 데 쓰인다.

지역의 방역 취약 정도와 사육 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경남 9억4천만원, 경기 4억6천만원, 강원 3억2천만원, 전북 1억6천만원, 세종 1억원 등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특히 달걀 수급과 직결되는 산란계 농장의 차단방역에 필요한 농장초소를 우선 설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AI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초소를 적재적소에 운영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방역 체계를 구축해 AI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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