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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방망이에 LG 마운드 초토화…두산, 9-1 완승

입력 2021-04-19 09:29 수정 2021-04-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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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9대 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2회 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허경민의 내야안타와 조수행의 볼넷, 박건우와 김재환, 양석환의 연이은 타점으로 대거 6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이어서 5회와 8회에서도 허경민과 김재환의 적시타로 달아났고 LG는 9회 김주성이 솔로 홈런을 만들어내며 0패를 면했습니다.

한편, 창원에서는 최하위였던 한화가 노시환이 3점 홈런 두 방을 터뜨린 데 힘입어서 NC 다이노스를 11대 3으로 이기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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