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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1-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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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만 3천여명 감염 1283명 목숨 잃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3천여 명, 이 가운데 128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3차 대유행으로 한때 1200명을 넘어섰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어제(19일)까지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 '선박 나포' 협상 지지부진

이란에 억류돼 있는 우리 선원들을 풀려나게 하기 위한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박 나포와 이란 동결자금은 무관하다며 우리 측에 불만을 드러내는 이란 쪽의 목소리는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해 한국이 해결 의지를 보이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3. 달라지는 취임식…트럼프 불참 의사

미국 워싱턴 DC는 우리 시간 내일 새벽 2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식과는 크게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행사 대부분이 비대면과 화상으로 진행됩니다.

4. 옐런 "약달러 추구 안 해…돈 풀어야"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옐런 전 연준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더 풀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드러내면서 밤사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됐습니다.

5. 세월호 참사 의혹 대부분 '무혐의'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 만에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참사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수사 외압을 비롯해 정보기관의 유가족 사찰 의혹 등 대부분의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 내렸습니다. 수사를 의뢰했던 사회적참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6. 어린이집 학대 정황 CCTV 고스란히

아이들을 학대해 원장과 교사들이 입건된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학대 정황들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피해 아동 가운데 절반은 5살에서 6살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었는데, 경찰이 이 CCTV를 분석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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