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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란, 미국 직접 공략 않고 동맹국 건드린 우회적 방법"

입력 2021-01-05 14:48 수정 2021-01-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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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란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전문가 연결해서 좀 들어보겠습니다.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이자 전 국회 국방위원 연결되어 있습니다.

김 전 위원님, 나와 계시죠? 청해부대는 어떤 부대이고, 청해부대가 급파됐다는 게 군사적으로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 청해부대 급파…의미는?

    지난해 호르무즈 청해부대 파병 놓고 갈등 이어져. 이란, 한국 정부에 동결 해제 거듭 요구.


  • 이란, 동결 원유 수출대금 받기 위한 목적?

    수출대금 받기 위한 목적이라는 이야기는 합리적이지 않아. 만만한 동맹국 건드리는 우회적 방법 쓴 것.


  • 이란 "바이든 핵협상 나서라" 신호인가?

    과거 돌아봐도 이란은 미국 아닌 동맹국 건드려.


  • 이란의 한국 선박 나포…해결책은?

    군사적 충돌보다 외교적으로 해법 찾아야.


· 미군은 미국 주도 호위연합체 참여 요구
· 한국, 미·이란 관계 고려 절충안 선택
· "청해부대 파견지역 한시적 확대"
· 청해부대, 지난해 표류하던 이란 선박 구조
· 당시 이란 정부, 우리 정부에 고마움 표해
· 미 국무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석방 요구"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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