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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배종옥의 눈물, 안방극장 촉촉이 적셨다!

입력 2014-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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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가 진한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셨다.

지난 4일(일) 방송인 10회에서는 딸 장국(윤소희 분)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엄마 최고순(배종옥 분)이 충격에 빠져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극중 고순은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고 장국, 장훈(라윤찬 분) 남매를 데리고 서울로 상경해 만두집을 운영하고 있는 억척엄마. 어려운 형편에도 당차고 똑 부러진 장국에게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그녀였기에 이번 사건이 심상찮은 극의 전환점이 될 것을 예감케 했다.

특히, 딸 장국에게는 보이지 못했던 눈물을 친정엄마인 일숙(서우림 분) 앞에서 쏟으며 기막힌 심정을 토로하는 장면은 배우 배종옥(최고순 분)의 열연으로 인해 더욱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후 장국과 사고를 친 상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준수(이원근 분)의 집을 찾아간 고순의 절박함은 그녀의 뜨거운 모성애를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전달했다는 호평일색.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고순의 심정이 실감나게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 "역시 배종옥, 오열 연기도 명품이었음!", "딸을 둔 엄마로서 남다른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국네는 어떻게 되는 걸까? 걱정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해(류효영 분)가 준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준성(최원홍 분)이에게 전해 듣고 좋아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을 진하게 울린 배종옥표 모성애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JTBC '달래된장국'은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달래 된, 장국' 배종옥의 눈물, 안방극장 촉촉이 적셨다!


(JTBC 방송뉴스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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