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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값 평균 5억 첫 돌파…올해 7.5% 상승

입력 2021-10-21 09:10 수정 2021-10-21 21:32

경기도, 3억1661만원으로 9.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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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억1661만원으로 9.5% 올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실거래가 기준 아파트 평균 전세금액 현황' 내역입니다.

지난 8월 11일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전세 평균 가격인데, 작년 4억8214만원에 비해 7.5%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세 실거래가는 2017년 4억1155억원, 2018년 4억3489만원, 2019년 4억3697만원으로 연평균 3%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엔 4억8214만원으로 10% 넘게 올랐습니다.


경기도의 올해 전세 평균 가격은 3억1661만원으로 지난해 2억8887만원 보다 9.5%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전세가격. 〈박상혁 의원실〉전국 평균 전세가격. 〈박상혁 의원실〉
서울 전세값 평균 5억 첫 돌파…올해 7.5% 상승
전세가 상위 지역. 〈박상혁 의원실〉전세가 상위 지역. 〈박상혁 의원실〉

■ 서울 강남구, 평균 전세값 8억 1740만원

서울 강남구입니다. 작년 7억9886만원 보다 2.3% 오른 8억1740만원을 나타냈습니다. 10위권을 살펴보니 서초구·용산구·송파구·성동구·종로구·광진구·동작구 순이었습니다.


유일하게 4위를 기록한 곳은 경기 과천시였습니다. 과천시는 대체로 3위를 유지했는데, 한단계 밀려난 겁니다.

작년부터 신규 아파트 물량이 나오면서 상위권 중에선 과천만 전셋값이 다소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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