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효진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서숙향 작가의 신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출연을 확정했다.
키이스트 제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극.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대본을 쓰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연출한 박신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달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 준비기간 5년,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국내 첫 드라마다. 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 룡 역을,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전에 없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우주'라는 새로운 배경에서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적인 만남을 그릴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K-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민호, 공효진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동시 온 에어를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