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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까지 4149명 확진…동시간대 집계 '역대 최다'

입력 2021-12-07 19:28 수정 2021-12-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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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자가 줄지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자가 줄지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7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는 4149명입니다.

어제(6일) 전국 집계 때보다 1555명 많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때보다 1676명 더 많습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기존 집계를 넘어선 최다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서울 1141명, 경기 1404명, 인천 352명으로 모두 2897명(69.8%)입니다. 특히 서울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충남 145명, 경북 128명, 경남 123명, 대구 119명, 대전 116명, 강원 105명, 전북 61명, 전남 55명, 충북 50명, 광주 46명, 제주 45명, 울산 12명, 세종 7명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모두 1252명(30.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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