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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고령층 화이자 접종 가능성↑"…당국 "정해지지 않아"

입력 2021-02-23 16:46 수정 2021-0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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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고령층은 화이자 백신을 먼저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데 대해, 보건당국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 결과 확인이 늦어질 경우, 고령층 접종이 늦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사용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좌), JTBC 방송 화면 캡처(우)〉〈사진=연합뉴스(좌), JTBC 방송 화면 캡처(우)〉
정 총리는 오늘(23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에 출연해 "3월 말에서 4월 초 화이자 백신이 들어온다"며 "65세 이상은 화이자 백신을 먼저 접종하는 것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물량 일부가 몇달 앞당겨 들어오는 데 대해 국내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특수 주사기를 개발한 것이 도움됐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화이자 백신은 그 주사기가 필요하고, 우리는 백신 도입 일정을 앞당겼으면 했다"며 "양측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윈윈'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호 접종'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이 접종을 주저한다면 책임 있는 사람들이 먼저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도 "현재로써는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순서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에 있는 분들이나 종사자, 의료진에게 접종 의향을 물어보니, 94%가 접종하겠다고 했다"면서 "다른 나라보다 높은 비율"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정경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임상 결과에 따라 추후 들어오는 백신에 대해 추가 논의를 거쳐 고령자에 대한 접종 백신을 정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이번 주 금요일(26일)부터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먼저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한 28만 9,000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백신 효과성에 대한 추가 임상 정보를 보고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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