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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취재하며 '경찰 사칭'…MBC 사과

입력 2021-07-09 20:51 수정 2021-07-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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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관련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는 오늘(9일) "김씨 논문 지도 교수의 과거 주소지 앞에 세워진 승용차 주인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해당 취재진 2명을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규에 따라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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