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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또 나온 OO고담…지방선거 '지역비하' 논란

입력 2022-05-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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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뉴스썰기, 4시에 시작합니다.

[이성대 기자]

바로 준비한 재료 보겠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 (지난 15일) : 이곳 성남은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와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담시의 시민은 피해자입니다. 성남의 조커가 누굽니까? (이재명~)]

[영화 '다크 나이트' : 짝짝짝~]

< 또 나온 고담 논란에 놀란 정치권 > 

[강지영 아나운서]

고담시, 배트맨 영화 속에 나오는 가상도시인데, 딱 생각해 보면 범죄가 판치고, 공권력이 무력한 곳이잖아요.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크리스토퍼 논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조커, 주로 고담시의 대표적인 악당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범죄도시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근데, 이게 좋은 의미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특정한 지역, 특정한 도시의 고담 시티라고 비유를 해버리면, 당연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죠. 바로 분당갑에 출마하는 안철수 후보가 최근에 성남은 출마할 때부터 성남은 고담시다, 고담시로 전락한 성남시를 되찾자 이런 식으로 여러 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민주당 측에서 시정을 해왔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오랫동안 민주당 측 아래에서 발전이 안 됐다, 이런 식의 지적을 하는 셈이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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