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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PCR 검사

입력 2022-01-20 18:30 수정 2022-0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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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왼쪽부터)유재석 하하(왼쪽부터)
개그맨 유재석, 가수 하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PCR 검사(유전자 증폭)를 받았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0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유재석, 하하는 금일 진행된 '놀면 뭐하니?' 녹화 도중 (확진자와 접촉 여부와 관련해) 연락을 받자마자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PCR 검사를 하러 갔다. 나머지 멤버들도 지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놀면 뭐하니?'는 설특집을 촬영 중이었다. 제작진 측은 "함께한 게스트 또한 접촉 이력이 있어 PCR 검사를 받았다"라면서 "촬영은 출연자, 스태프 전원 자가 진단키트로 음성 여부를 확인한 뒤 진행됐다. 스태프 모두 백신을 접종한 상태로 추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행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돼 멤버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런닝맨' 녹화에 참석했던 유재석, 하하가 해당 게스트와 접촉, '런닝맨'에서 '놀면 뭐하니?'로 코로나19가 번질까 하는 염려가 확산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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