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양강 구도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차기 대선주자 중 선호하는 인물을 물었는데,
윤석열 전 총장은 27.1%, 이재명 26.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8.1%로 3위로 올랐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2.5%였습니다. 
〈자료=리얼미터〉윤 전 총장은 3주 전 실시된 지난 조사 대비 3.3%p 떨어졌고, 이 지사는 같은 기간 1.3%p 낮아져 두 사람의 격차는 소수점 차이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홍준표 의원은 3주 사이,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으며 11%p 넘게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다음날인 11~12일 이틀 간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조사개요
1. 조사의뢰 : JTBC
2.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3. 조사지역 : 전국
4. 조사일시 : 2021년 9월 11일~12일
5.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자동응답 전화조사(ARS)
7. 표본크기 : 1000명
8.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추출
9. 응답률 ; 4.6%
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2021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11.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_3.1%p
12. 질문내용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