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특보입니다. 잠시 후 오전 11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을 시작합니다. 2017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니까 정확히 4년이 지났고 이제 임기는 1년 남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먼저 20분에서 30분가량 연설을 하게 되는데, 지난 4년의 국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추진하게 될 역점 과제 등을 국민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출입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도 갖게 됩니다. 청와대 출입 기자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 선정한 20명의 기자만 참석해서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0일) 특별 연설과 질의 답변까지 모두 합하면 전체적인 시간은 한 시간을 조금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