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북한, 누적 발열 200만 넘어…신규 발열 26만여명·사망 2명

입력 2022-05-20 06:49 수정 2022-05-20 07: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방역요원(오른쪽)이 영문으로 'Face Shield'(안면보호구)라고 적힌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방역요원(오른쪽)이 영문으로 'Face Shield'(안면보호구)라고 적힌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북한에서 누적 발열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8일 저녁 6시부터 어제저녁 6시까지 신규 발열자가 26만3370여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4만8720여명이 완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2명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발생한 발열자는 224만1610명입니다. 이 가운데 148만6730여명은 완쾌했고 75만4810여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65명입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처음 알렸습니다. 코로나 발생 사실을 알린 지 8일 만에 누적 발열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겁니다.

북한 신규 발열자는 지난 12일부터 순서대로 1만8000여명→17만4440여명→29만6180여명→39만2920여명→26만9510여명→23만2880여명→26만2270여명→26만3370명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