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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영향' 400명 중반대…국내 436명, 해외 27명

입력 2021-05-10 09:32 수정 2021-05-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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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영향' 400명 중반대…국내 436명, 해외 27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하루 환자 수는 400명대에서 700명 선까지 오르내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외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63명입니다.

이 중 국내 발생 환자는 436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 283명(6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153명(35%)입니다. 울산 24명, 부산·경북 각 19명, 충남·경남·제주 각 14명, 광주·전북·전남 각 9명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입니다. 검역 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격리 중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61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누적 1,875명(치명률1.47%)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3명 늘어 모두 367만 4,729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4,734명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50만 6,274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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