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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국 버지니아 주택가 헬기 추락…1명 사망

입력 2018-07-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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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주택가에 헬기가 추락해 여성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주택가에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건물 절반 이상이 사라지고 화재까지 발생했는데요.

건물안에 있던 91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위치한 윌리엄앤매리대학교에는 한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한인 학생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추락 원인과 추가 사상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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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서 있던 여성에게 갑자기 오토바이가 날아듭니다.

브라질에서 포착된 이 아찔한 순간! 차와 충돌한 뒤, 오토바이와 운전자가 튕겨져 나가 여성의 앞뒤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 것인데요.

여성의 운명을 바꿀뻔 한 순간이 고스란히 상가 CCTV에 찍혔습니다.

놀란 여성은 바닥에 넘어졌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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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이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춤을 췄다는 이유로 10대 소녀를 체포했습니다.

이란의 17살 소녀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영상입니다.

모자를 쓰고 춤을 추는 모습인데요.

이란 당국이 이 영상을 문제 삼아 소녀를 체포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여성이 대중 앞에 설 때 반드시 히잡을 써야 하는데, 영상 속 소녀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소녀의 SNS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각자 자유롭게 춤을 추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체포된 소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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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햄프셔에서 열린 이 특별한 경주의 주인공! 바로 페달카입니다.

페달카는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일종의 네바퀴 자전거인데요.

대부분 참가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들입니다.

두 시간의 경주를 위해 2년을 기다린 참가자들!

30도가 훌쩍 넘는 기온만큼이나 경기도 치열한데요.

2000명이 넘는 관중의 응원 열기까지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승패를 떠나 자신이 직접 만든 페달카를 타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직접 참여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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