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역대급 기대작" 최동훈 컴백 '외계+인' 1부 夏개봉 확정

입력 2022-05-03 08:44 수정 2022-05-03 08: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역대급 기대작" 최동훈 컴백 '외계+인' 1부 夏개봉 확정
충무로가 들썩인다.

한국 장르 영화의 진일보를 이끌어 온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2022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탁월한 연출력으로 매 작품 관객을 사로잡아온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스토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역대급 주목을 받았다.

특히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도 기대감을 높였다.

여름 개봉 확정 고지와 함께 공개된 '외계+인' 1부 런칭 포스터는 고려 말과 2022년 사이 거대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소문 속 신검을 찾으려는 이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대급 기대작" 최동훈 컴백 '외계+인' 1부 夏개봉 확정
특히 '외계+인' 측은 그간 철저히 베일에 감춰져 있었던 각 캐릭터의 설정도 살짝 공개, 예비 관객들의 설레임을 배가 시켰다.

류준열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 김우빈은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소지섭은 외계인에 쫓기게 되는 형사 문도석을 연기했고, 염정아와 조우진은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뽐낸다.

또한 런칭 예고편은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동차를 발견한 두 신선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고려 말 신검을 쫓는 이들과 2022년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모습은 '2022년, 가장 궁금하고 기대되는 새로운 세계가 온다'는 카피와 교차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SF 액션 판타지의 시작을 예고한다.

우주선부터 로봇, 외계인, 도사들까지 몰아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외계+인' 1부만의 색다른 장르적 재미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신하는 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보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실체를 드러낸 '외계+인' 1부는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 시대를 넘나드는 신선한 스토리와 역대급 볼거리로 올 여름 스크린을 점령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