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8월 2일 (월) 썰전 라이브 다시보기

입력 2021-08-02 21: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2일) 오전 민주당에서 별안간 '소, 닭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정세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왜 칼이 나옵니까? 또 소, 닭도 마찬가지고요. 우리가 사람이지. 소, 닭입니까? 저는 이 두 분이 주고받는 막말이 너무 심해요. 심한 막말을 내세우면 국민들 보기에 정말 민망하죠.]

소와 닭, 그 논쟁의 시작은 이낙연 전 대표로부터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고 얘기한 걸 두고 본인의 총리 경험은 소 잡는 칼에, 이재명 후보의 도지사 경험은 닭 잡는 칼에 비유했단 해석이 나왔는데요. 이걸 들은 이재명 캠프, "이 전 대표는 서울시장 소와 부산시장 소를 빼앗긴 분"이라며 바로 반격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 간의 '소, 닭 논쟁'은 '총리 한계론'으로, 더 나아가 '대통령 디스론'으로 번졌습니다.

관련기사

더불어민주당의 '닭칼-소칼' 공방…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가난하면 '불량식품'도 감지덕지? 윤석열 발언 논란|뉴스썰기 [영끌 인터뷰] 김경진 "민주당, 김경수 징역 확정에도 반성 안 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