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가정의 달'에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 입니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이죠. 좀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5월에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는데요. 그만큼 가족, 지인 간 모임이 증가할 걸 우려해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3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에도 5인 이상 모임은 어렵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이유로 방역 긴장이 느슨해지면 안 되겠죠. 가족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은 어쩌면 건강이 아닐까요? 힘들더라도 방역수칙 잘 지켜서 가족의 안전도 지켜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