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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2-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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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국가 빚 나쁘다? 바보 같은 생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선대위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대를 방문해 청년들과 경제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빚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바보 같은 생각"이라며 "상황이 바뀌면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금융 정책이 잘못됐다는 비판도 했는데, 연일 현 정부 정책과도 선을 긋고 있습니다.

2. '약자와의 동행' 윤석열 "범죄 피해자 지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출범 후 첫 일정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택했습니다.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인 서울서부 스마일센터를 방문했는데, "피해자의 재기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노위원장은 "말과 행동에 무게감을 느끼겠다"고 했습니다.

3. 서울 대학가 '오미크론'…종교시설 방역 강화 검토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이 서울의 대학가에도 퍼지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건 처음인데요. 인천의 한 식당에선 마스크를 쓴 채 1분 정도 짧게 접촉한 상황에서도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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