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용인 에버랜드에 사는 아기 판다 '푸바오'입니다.
사육사가 푸바오를 체중계에 올려놓습니다.
뒤뚱거리는 푸바오가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처: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사육사가 몸무게를 잰 뒤 바닥에 내려놓으려 하자, 판다는 사육사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마치 놀아달라는 듯 두 손으로 다리를 꼭 붙들고 놔주질 않습니다.
바쁜 사육사는 어렵게 판다를 떼어냅니다.
판다는 앙탈을 부리며 바닥에 굴러버립니다.
사육사는 판다의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며 달랩니다.
(출처: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푸바오의 애교 넘치는 모습과 사육사의 훈훈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데요.
이 영상은 에버랜드 유튜브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라온 지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440만 회를 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기절", "체중계 올려놨는데 중심 안 맞아서 기우뚱기우뚱하는 거 미치겠다", "푸바오 보는 낙으로 산다",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