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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 매체에 기고문 "한반도 문제 대화·협상 진전 기여"

입력 2019-06-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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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50대 공감 위원 : 내일(20일) 북한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냈습니다. 기고문에서 시 주석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이 진전을 이루도록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중국은 북한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대화를 통해 북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또한 "이번 방북을 통해 중국과 북한의 친선협조관계를 설계하고, 전통적인 북·중 친선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겠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북한 매체에 기고문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방북을 하루 앞두고 북·중 친선 관계를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북·중 정상의 회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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