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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1-10-19 22:39
수정 2021-10-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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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통화 내용이 복원됐습니다. 당시 통화내용을 조성은 씨 측이 복구해 녹취록으로 정리해둔 겁니다. 그 안엔 김웅 의원의 발언이 나옵니다. "고발장 초안을 저희가 만들어서 보낸다"며 어디에 접수하라고 합니다. "그쪽에다 이야기를 해놓겠다" "(자신은) 이 건 관련해 쏙 빠져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녹취록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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