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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55% 예상"…오세훈, 지도부와 개표 상황 지켜볼 듯

입력 2021-04-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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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는 정아람 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지금 투표 마감 시각이 다가오는데 당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이제 2시간 정도 뒤면 투표가 모두 끝이 납니다.

조금씩 사람들이 다시 모이면서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민의힘과 오세훈 후보측은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당에선 55% 정도의 투표율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투표율이 50% 이상 나오면 승리할 거라는 계산으로 기대 섞인 전망을 한 건데요.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투표율이 50%를 넘었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투표율 60%까지도 이야기하며 투표를 더욱 독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투표율에 관심이 아주 많군요. 오세훈 후보랑 지도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상황실에는 언제쯤 나타날 예정인가요?

[기자]

사전투표를 마친 오세훈 후보는 어젯(6일)밤까지 막판 유세 활동을 마쳤는데요.

현재는 자택에서 쉬면서 공식적인 일정 없이 선거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투표 마감 시각에 맞춰 이곳 상황실로 와서 초반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도 대부분 같이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뜬 뒤, 승패가 보다 명확해지면 다시 여기로 와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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