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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빌리 츠키… 각종 예능 종횡무진 활약

입력 2022-05-19 12:50 수정 2022-05-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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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빌리 츠키
빌리 츠키가 표정 연기부터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예능 대세'로 불리는 이유를 입증했다.


츠키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대한외국인팀의 새 멤버로 소개된 츠키는 "소녀시대 일본 활동을 보고 K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에 온 계기를 밝혔다. 꿈을 위해 어린 나이에 타지 생활을 시작한 츠키는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화제의 중심인 츠키의 직캠도 언급됐다.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870만 뷰가 넘은 직캠을 궁금해하자 츠키는 즉석에서 '긴가민가요(GingaMingaYo)'에 맞춰 칼각 댄스와 풍부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퀴즈 시간이 시작되자 츠키는 첫 문제부터 정답을 맞히며 맹활약했다. 서툰 한국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답에 도전한 츠키는 퀴즈 풀이와 동시에 틈틈이 한국어 공부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츠키는 유리상자 이세준의 라이브 무대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한국말) 가사는 어렵지만 너무 와닿는다"며 무한 감동을 표했다. 이세준에게 앙코르곡까지 선물 받은 츠키는 밝게 웃어 보이며 선후배 간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츠키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에서 펑크 특집으로 결성된 블랙펑크로 활약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을 선보인 가운데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빌리 문수아와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리액션부터 파워풀한 보이 그룹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며 예능 대세로 떠올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 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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