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에 나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9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미 사법공조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한미 사법 공조를 위해 왔다"며 "미 연방수사국 FBI를 방문해 미국의 대표적 법집행기관으로서 공직자 인사검증 등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근 법무부가 사형제도 존치의견을 낸 것과 관련한 질문엔 "제가 취임해서 바뀐 것이 아니고 사형제도에 대해 진행돼 오던 헌법재판소 재판 과정에서 법무부가 냈던 의견서가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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