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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1-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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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 100일 앞…이재명, 윤석열에 "50조 지원 당장 협력하자"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29일)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열었죠. 경제와 민생 대통령이란 키워드를 본격적으로 내걸었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온전히 윤후보의 성과로 인정할테니 소상공인 50조원 지원에 대해 당장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 충청행 윤석열 "중원에서 정권교체"…'이준석 패싱' 논란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2박3일간 충청 지역을 방문합니다. 자신이 "충청의 아들"이라며 "중원에서 정권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했는데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도 동행합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전날 언론을 통해 일정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당대표 패싱 논란이 일었고, 장제원 의원의 캠프 내 역할을 놓고 뜨거운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3. 심상정·안철수 곧 만난다…손학규, 네 번째 대선 도전

대선을 100일 앞두고 제3지대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르면 이번주 만남을 갖고 대선 공조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무한 권력의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며 오늘 네 번째 대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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