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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10-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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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지사 소환 계획 아직 없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와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소환 조사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어젯밤(1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을 통해 돈의 흐름을 보고 있는데, 현재 단계에서는 이 지사를 특정해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2. 성남시청 대상 늑장 압수수색 논란

대검찰청 국감에서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성남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3주 전 성역 없는 압수수색을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이 진행된 건 지시가 있고 3주 가까이 지나서였고 시장실 등이 대상에서 빠진 데 대해서는 김 총장은 알지 못했다면서 수사팀이 판단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3. '그분·초과이익환수 조항' 공방 치열

어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의 실체와 민간 사업자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7시간 만에 빠진 경위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추가하자는 내부 건의가 있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4. 남욱 변호사 "'그분' 이재명 아니다"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에 대해 제3자일 가능성에 대한 여운을 남겼던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 남욱 변호사가 이번에는 이재명 지사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600억 원이 넘는 사업비용을 누구에게 썼는지 입증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검찰은 체포시한에 따라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부 여부를 적어도 오늘 밤 안에는 결정해야 합니다.

5. 미국 최초 흑인 국무장관 파월 별세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파월 전 장관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고 합병증에 시달렸습니다. 미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6. 휘발유 2000원 넘어…"유류세 내려야"

휘발유값이 리터당 2000원이 넘는 주유소까지 서울에서 나오는 등 기름값 부담이 커지면서 유류세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의 60%가량을 각종 세금이 차지하는 만큼 가격을 내릴 유일한 수단이지만 정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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