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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계열사 2대 주주 김재훈 등 4명, 페이퍼컴퍼니 설립

입력 2013-06-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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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사 '더 클래스 효성'의 2대 주주인 김재훈 씨가 조세 회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씨는 서류상 회사를 만든 뒤, 두 달이 지나 더 클래스 효성의 지분 31.5 %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됐습니다.

김병진 전 대림 산업 회장과 배전갑 전 대림 코퍼레이션 사장 역시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했습니다.

인터넷 언론 '뉴스 타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 페이퍼 컴퍼니 설립 한국인' 9번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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