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1-25 07:45 수정 2021-01-25 09: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대전 종교시설 127명 무더기 감염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IEM국제학교 학생 두 명이 먼저 확진됐고 이들과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2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의 확진자는 415명으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거리두기 단계 주말 발표할 듯

이달 말로 끝나는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정부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 주 후반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확진자 숫자는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밑돌지만, 종교 단체 관련 시설과 콜센터, 사우나 등에서의 집단감염은 여전한 위험요소들입니다.

3. 미 확진 2500만명…백신 '쥐어짜기'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억 명에 육박하는 전 세계 감염자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백신 한 병을 이용한 접종 횟수를 기존 다섯 차례에서 여섯 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4. 변이 코로나 80여개국…차단 안간힘

80여 개국으로 퍼져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각 나라들이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국제선 여객기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됐고 벨기에에서는 관광 목적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게 금지됐습니다.

5. 뒤늦게 "봤다"…'봐주기 수사' 논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를 폭행했던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이 커짐에 따라 경찰청은 영상을 확인한 담당 형사를 대기발령하고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6. 중국 금광 매몰 2주 만에 11명 구조

중국의 금광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매몰됐던 광부 11명이 2주 만에 구조됐습니다. 큰 장애물이 제거돼 갱도와 구출 통로가 연결되면서인데, 10명은 아직 실종상태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