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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60.8% 김병관 32.1%…이재명 50.8% 윤형선 40.9%"ㅣ리얼미터

입력 2022-05-18 17:07 수정 2022-05-18 18:37

경기지사 후보들 오차 범위 안 접전
"김은혜 43.8% 김동연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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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들 오차 범위 안 접전
"김은혜 43.8% 김동연 43.2%"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후보(왼쪽),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연합뉴스〉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후보(왼쪽),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연합뉴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의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각각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8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6~17일 분당갑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60.8% 김 후보는 32.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8.7%포인트였습니다.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85.2%,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로 바뀔 수도 있다'는 대답이 13.0%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18일 각각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과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18일 각각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과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같은 기간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윤형선 후보가 40.9%, 이재명 후보가 50.8%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9%포인트였습니다.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1.7%,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로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이 16.3%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왼쪽),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각각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선거전을 펼쳤다. 사진은 14일 경기 고양 일산대교와 포천 송우5일장에서의 후보 모습.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동연(왼쪽),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각각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선거전을 펼쳤다. 사진은 14일 경기 고양 일산대교와 포천 송우5일장에서의 후보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편 경기지사 후보들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같은 기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은혜 후보는 43.8% 김동연 후보는 43.2%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0.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분당갑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계양을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경기도지사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조사 방법은 세 조사 모두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을 활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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