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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체험센터의 '히말라야' 미술전, 서경식 북토크 외

입력 2022-05-10 14:11 수정 2022-05-10 15:48

볼만한 전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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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전시·행사

정승운, 무제, 2013 정승운, 무제, 2013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센터장 정영목)에서 첫 기획전시로 '산을 상상하다: 히말라야'를 마련했습니다. 김형관·오병욱·정승운 작가가 변덕스런 날씨, 높이마다 기후가 다른 생태계의 보고, 그럼에도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있는 히말라야를 회화로, 또 설치로 담아냈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우리 산악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담은 영광의 순간들, 또 히말라야 14좌 모형을 구현한 AR 영상도 상설 전시돼 있습니다. 무료. 02-306-8848


집담회 포스터집담회 포스터
◇중앙대·한국외대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오키나와 반환 50주년을 맞아 집담회를 준비했습니다. 『오키나와 반환과 동아시아 냉전 체제』의 저자 나리타 지히로(일본 리쓰메이칸대)를 비롯해 고마쓰 히로시(일본 세이케이대), 최희식(국민대) 등 한일 연구자들이 지금 동아시아에서 오키나와 반환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 나갑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대 대학원 302관 405호에서 한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열리며 화상 참여도 가능합니다. 02-822-6140

◇1992년 『나의 서양미술 순례』 출간 이후 재일 조선인의 위치에서 인권과 예술 이야기를 꾸준히 전개해 온 에세이스트 서경식의 도쿄경제대학교 정년퇴임을 맞아 기획한 책 『서경식 다시 읽기』(연립서가)의 저자들이 모여 북토크를 엽니다. 서경식, 문학평론가 권성우, 소설가 조해진, 평화학 연구자 이종찬, 출판인 김희진 참석.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정보도서관(02-6906-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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