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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무궁화호 '윤석열차'로 전국 돌며 정책홍보 나선다

입력 2022-01-19 11:12 수정 2022-01-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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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월 초부터 '무궁화호'로 전국 지방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정책공약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대표는 오늘(19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저희 정책 홍보차량 소위 '윤석열차'는 4량 1편성 무궁화호"라면서 "정규열차 편성과 관계없이 전세 열차로 확보했기 때문에 일반 좌석공급과 별도로 운영돼서 일반 승객의 좌석 수급과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노블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한양캠퍼스 개강 총회'에서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노블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한양캠퍼스 개강 총회'에서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설 연휴 대수송 기간을 피해서 2월 초·중순과 2월 말에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무궁화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후보가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 중소도시들을 방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2월 동목포역 웰빙공원에 등장한 무궁화호     〈사진=연합뉴스〉지난해 2월 동목포역 웰빙공원에 등장한 무궁화호 〈사진=연합뉴스〉

윤 후보가 사용할 '윤석열차'의 첫 출발은 다음 달 11일쯤으로 예상됩니다. 4량 중 3량은 객실, 1량은 카페로 개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등이 직접 승차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경상북도·충청도·전라도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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