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11-29 07: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비상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입국자 규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감염이 공식 확인된 나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보츠와나 영국, 독일, 홍콩 등 12개국입니다. 오미크론을 맨 처음 보고한 남아공 의사는 "증상이 경미하다"며 지나치게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고 세계 보건 기구도 국경 봉쇄에 반대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 아프리카 8개국 외국인 입국 금지

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해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 8개 나라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한 가운데 앞으로 상황에 따라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를 더 늘리는 걸 검토할 예정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다고 병상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 대책이 오늘(29일) 발표됩니다. 

3. 대선 D-100…이재명·윤석열 '초접전'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절대 우세가 없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다자와 양자 대결 모두에서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4. '이순자 발언' 비판…광주서 출범식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어제 광주 5.18관련 현장을 찾아 이순자씨의 사과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광주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대위 출범식도 가졌는데 이 후보의 전남일정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5. "국정에 청년 참여"…2박3일 충청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모든 국정 운영에 청년을 참여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세종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충청도 일정에 나섭니다.

6. '월패드 해킹' 세대 간 망 분리 검토

아파트 안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영상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집안 내부를 비추는 카메라가 장착돼있는 월패드가 해킹된 것으로 추정돼 세대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것을 포함해 정부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