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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 시 방역패스 대상자 인정"

입력 2022-01-19 09:14 수정 2022-0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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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함께 보호한다는 방역패스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백신)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까지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현장의 혼선과 불편은 줄이고, 국민적 수용성은 높여나가겠다"면서 "방역패스의 적용 대상과 수준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더는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속한 결정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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