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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5월 7일 (금) JTBC 뉴스특보

입력 2021-05-07 13:15 수정 2021-05-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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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 둘쨋 날 질의와 답변이 잠시 후에 시작됩니다. 오늘(7일)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 딸 부부의 라임 자산 운용 특혜 의혹이 어제에 이어 집중적으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라임 자산 운용 사모 펀드 투자 과정의 문제점들을 계속해서 추궁할 예정입니다. 사모 펀드 테티스 11호를 판매한 대신 증권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조국 흑서'의 저자인 김경율 경제 민주주의 21 공동 대표도 참고인 자격으로 오늘 청문회에 나옵니다. '조국 흑서'의 또 다른 공동 저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당초 이름이 참고인 명단에 올랐지만,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말 평가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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