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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5-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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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사 유입 전국 미세먼지

오늘(7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미세 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중부 지방에는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강원 영동 지역에는 한때 시속 백 10km의 돌풍도 예상됩니다. 비는 오늘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 "조국 두둔 적절치 못 했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을 두둔한 건 적절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이 이른바 문자 폭탄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것에 대서는 민주주의적 방식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라임펀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는데 오늘 이틀째 청문회에서도 관련 증인들이 나오면서 이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오늘 500명 안팎…수산시장서 14명

어젯밤 9시까지 확인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8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74명 적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수산 시장에서 상인과 가족 등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 방역 확대 미국…12~15세 접종 시동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기술의 특허권을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걸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 상황이 나아지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자국 내 접종 대상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12세에서 15세에 대한 접종 승인도 이르면 다음주 나올 예정입니다.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5. 마약 투약 파티…무더기 외국인 적발

전남 목포의 외국인 전용 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파티를 벌이던 외국인 선원과 이주 여성 등 34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전남 지역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고 상당한 양의 마약도 압수했습니다.

6. 브라질 마약조직과 총격…25명 숨져

브라질 리우 시내 빈민가에서 경찰과 마약 조직 사이의 총격전으로 25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이 단속에 나서고 조직원들이 저항하는 과정에서로 총알이 지하철 쪽으로도 날아가면서 승객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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