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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0-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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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국감 출석…"'그분' 누구냐" vs "돈 받은 사람 범인"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국감에 출석했습니다. 예상대로 국민의힘의 집중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의 정체를 추궁하며 최소한 직무유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사는 "돈을 받은 사람이 도둑이고 범인"이라며 "내가 주인이라면 차라리 강아지에게 주지 곽상도 의원 아들에겐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2. '대장동 키맨' 남욱 입국…배임 등 혐의로 공항서 체포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18일) 새벽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욕설과 몸싸움 등으로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는데요. 검찰은 남변호사를 특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현재 대검에선 법사위 국감이 진행 중인데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 최재형 얻은 홍 vs 주호영 영입한 윤…유승민 '모두까기'

승부처인 영남대전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간 세불리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석열 후보에게서 새 정치가 보이지 않아 실망"이라며 도덕성 면에서 홍후보가 우위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캠프는 당내 최다선인 주호영 의원을 영입하며 세 확장을 했죠. 유승민 후보는 도덕성과 말바꾸기를 거론하며 윤,홍 두 후보를 모두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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