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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다이빙 김수지, 결선 진출 실패…그래도 잘했다

입력 2021-07-31 16:34 수정 2021-07-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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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다이빙의 새 역사를 쓴 김수지가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 여자 다이빙의 새 역사를 쓴 김수지가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지 선수의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오늘(31일) 김수지 선수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전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1차 시기에서 63점을 받아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2차 시기에서 46.5점을 받았고 3차 시기에서 57.4을 받으면서 합계 166.90점으로 9위를 지켰습니다.

4차 시기에선 58.5점을 받아 12위에 안착했습니다.

5차 시기에서는 58.5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수지 선수는 합계 283.90으로 전체 18명 선수 가운데 15위를 차지했습니다.

결선 커트라인은 12위까지입니다.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열립니다.

김수지 선수는 우리나라 여자 다이빙 최초로 예선 통과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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