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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4-22 07:48 수정 2021-04-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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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코로나 백신 해외 보낼 여력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92일 만에 백신 2억 회분을 미국 시민들에게 접종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 최고의학책임자는 3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우리나라의 백신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2. 지자체마다 접종 순서·기준 혼란

이렇게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백신이 예정한 만큼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이미 시작된 75세 이상 접종도 미뤄지는 경우가 많고 지자체마다 접종 순서의 기준이 달라 혼란도 생기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 수는 주초에 줄었다가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21일) 하루 동안도 7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3. '얀센 OK' 유럽 국가들 접종 재개

유럽 국가들이 유럽의약품청의 권고에 따라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접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미국도 조만간 접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우리 보건당국은 각국의 판단을 살피고 있는데, 접종 대상 연령이 나라마다 달라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4. "GP총격 사소한 위반"? 뒤늦게 진화

지난해 5월, 우리 측 GP에 북한군이 실탄을 발사한 데 대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절제된 방법이었고 사소한 위반을 했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남북 군사합의를 무효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걸 설명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해명하며 적절한 용어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5. 위안부 피해자 손배소송 '각하' 결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한국 법원에서 일본을 상대로 재판을 할 수 없다는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와 시민단체는 '역사가 부끄럽게 기록할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고 일본은 '적절한 판결'이라며 환영했습니다.

6. 손흥민 리그 15호 골…한 시즌 최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막판 터뜨린 패널티킥 결승골로 팀의 승리까지 이끌면서 15호 골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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