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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웨딩드레스 화제…머라이어 캐리가 입었던 그 브랜드

입력 2022-03-31 15:36 수정 2022-03-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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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손예진 현빈
배우 현빈(41)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손예진(41)이 화려한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손예진은 흰 턱시도를 입은 현빈 곁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신부들에게 '꿈의 드레스'라 불리는 엘리사브와 베라왕의 드레스를 선택해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민소매 웨딩드레스는 엘리사브의 제품이다. 중동 재벌과 할리우드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룩셈부르크 왕세자비 스테파니가 2012년 결혼식을 올리며, 제작에 3900시간이나 걸린 엘리사브 웨딩드레스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배우 수현이 착용한 바 있다.
 
손예진 현빈손예진 현빈

낭만적인 디테일의 오프숄더 드레스는 베라왕 제품이다. '웨딩드레스의 거장'이란 수식어로 불리는 디자이너 베라왕이 만들었다. 빅토리아 베컴·머라이어 캐리·아리아나 그란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었고, 국내에서는 배우 심은하·김남주가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했다.

두 드레스 모두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엘리사브의 경우, 톱스타의 결혼식에 걸맞게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고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사는 배우 장동건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가 맡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예진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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