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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9일간 한미연합훈련…코로나로 규모 축소|뉴스브리핑

입력 2021-03-07 20:11 수정 2021-03-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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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8일)부터 9일간 한미연합훈련…코로나로 규모 축소

합동참모본부가 "내일부터 9일간 한미연합군사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향후 전시작전권 전환 검증에 필요한 예행연습 일부만 포함됐습니다. 합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보다 적은 규모로 훈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 김진욱 공수처장, 검사 출신 이영주 인사위원 위촉

김진욱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 등을 선발하는 인사위원회 마지막 위원으로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을 위촉했습니다. 이 교수는 검사 출신으로, 공수처 인사위 위원 중 유일한 여성입니다. 공수처는 다음 주 첫 회의를 열고 검사 선발 기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3. 바퀴 자국 선명…퍼서비어런스 화성 시험주행 성공

화성의 붉은 표면에 선명한 바퀴 자국이 보입니다. 현지시간 4일 화성 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보내온 사진인데요. 지난달 18일 화성에 착륙한 로봇이 첫 시험주행을 마친 후 찍었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이날 33분간 6.5m를 이동했는데 직진뿐 아니라, 회전과 후진까지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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